세탁기 관리
드럼 통세척에 세제 넣기 전, ‘무세제’부터 확인하세요
통세척을 하려고 세정제까지 꺼냈는데, 세탁기에는 ‘무세제통세척’이라고 적혀 있나요? 검색한 글은 넣으라고 하고, 버튼 이름은 넣지 말라는 것 같아 헷갈릴 수 있어요. 봉투를 뜯기 전에 확인할 것은 세정제의 양보다 우리 집 코스의 투입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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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세척을 하려고 세정제까지 꺼냈는데, 세탁기에는 ‘무세제통세척’이라고 적혀 있나요? 검색한 글은 넣으라고 하고, 버튼 이름은 넣지 말라는 것 같아 헷갈릴 수 있어요. 봉투를 뜯기 전에 확인할 것은 세정제의 양보다 우리 집 코스의 투입 조건입니다.
삼성 플렉스워시의 무세제 코스 안내와 LG 드럼의 통세척·통살균 공용 안내를 나누어 읽었습니다. 둘을 합쳐 ‘드럼은 이렇게 하면 된다’는 레시피로 만들면 중요한 조건이 빠져요. 아래는 2026년 10월 21일 공식 본문을 대조해, 어떤 설명부터 볼지 정리한 내용입니다.
‘통세척’이라는 말만 맞추면 안 되는 이유
삼성전자서비스의 플렉스워시 무세제통세척 항목은 해당 코스를 사용할 때 세제와 세탁물을 넣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이 항목에는 온도·청정헹굼·탈수 설정을 바꿀 수 없다는 설명도 있어요. 더 뜨겁게, 더 오래 하면 좋겠다며 다른 세탁 코스의 조작법을 가져올 부분이 아닙니다.
반면 LG 드럼 통세척·통살균 공용 안내는 통을 비운 뒤, 산소계 성분이 든 세탁조 클리너를 제품에 표시된 권장량과 사용법에 맞춰 쓰도록 설명합니다. 세제 없는 코스의 방법과는 출발점이 다르죠.
여기서 산소계라는 단어만 보고 집에 있는 가루를 임의의 양으로 넣는 것도 건너뛸 단계예요. 해당 안내가 가리키는 것은 세탁조 클리너의 표시 사용법입니다. 인터넷에서 본 종이컵 한 컵이나 다른 세탁기의 투입량으로 바꾸어 적지 않았습니다.
우리 집은 어느 줄부터 보면 될까요?
먼저 보고 있는 자료의 범위를 고르는 표입니다. 이 표 자체가 모든 모델의 사용설명서를 대신하지는 않아요.
| 확인한 자료 범위 | 코스 이름 | 세척제 조건 | 세탁물 | 내 모델에서 더 볼 것 |
|---|---|---|---|---|
| 삼성 플렉스워시 해당 안내 | 무세제통세척 | 세제 넣지 않음 | 넣지 않음 | 설명서의 같은 코스와 설정 제한 |
| 삼성 2020년 T계열 WFT** 코스 안내 | 기본 코스에 무세제통세척 표시 | 코스 목록만으로 투입 규칙 확정하지 않기 | 해당 모델 안내 확인 | 정확한 모델의 청소·세제 항목 |
| LG 드럼 공용 안내 | 통세척 또는 통살균 | 산소계 성분 세탁조 클리너의 표시 사용법 | 모두 꺼냄 | 모델별 조작부·클리너 조건 |
두 번째 줄은 따로 둔 이유가 있어요. 삼성의 드럼 코스 안내에서 T계열의 자동세제함 모델과 수동세제함 모델 모두 기본 목록에 무세제통세척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목록에 코스가 있다는 사실과 실제로 무엇을 넣는지는 다른 확인 항목입니다. 자동투입 장치가 있다고 그 작동 방식을 짐작하지도 마세요.
삼성도 모델별 선택 코스가 다르다고 안내합니다. LG 페이지 역시 여러 제품을 위한 공용 자료라고 밝히고 있고요. 브랜드·용량·버튼 모양이 비슷한 것보다 설명서의 모델명이 우리 제품과 일치하는지가 먼저예요.
세정제는 샀는데 ‘무세제’ 코스라면
아까워서 조금만 넣자는 쪽으로 타협하지 마세요. 위의 플렉스워시 안내에 해당한다면 빈 통에 세제 없이 사용하는 조건을 따릅니다. 이 글에서 다른 세정제를 넣는 예외를 새로 만들지는 않았어요.
반대로 LG 공용 안내를 보고 있다면 클리너 포장도 함께 보세요. 그 안내는 염소계·산성 세탁조 클리너로 통살균할 경우 변색이나 부식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거품이 과하게 나는 클리너는 누수와 관련한 주의도 있어요. ‘세탁조용’이라는 이름 하나로 종류와 양을 생략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수건을 빨 때 쓴 세제나 섬유유연제의 사용법도 여기로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옷감을 세탁하는 조건이 세탁통 관리 코스에 그 제품을 넣어도 된다는 근거는 아니니까요. 통을 청소하는 김에 걸레까지 빨겠다는 계획도 이번에는 빼두세요. 앞서 확인한 플렉스워시와 LG 안내 모두 빨랫감 없이 진행하는 조건입니다.
버튼을 누르기 전에 남겨둘 네 가지
청소할 때마다 검색을 처음부터 하기 싫다면, 우리 제품에 맞는 조건만 짧게 남겨두세요.
- 모델명: 설명서에 적힌 모델명이 집에 있는 제품과 같은가요?
- 코스: 지금 선택한 것이 통세척·통살균인지, 무세제 코스인지 확인했나요?
- 투입 조건: 넣지 않는 코스인가요? 클리너를 쓴다면 허용 종류·양·위치를 찾았나요?
- 마무리: 완료 뒤 관리 방법까지 해당 안내에서 확인했나요?
못 찾은 칸이 있으면 다른 블로그의 숫자로 채우기보다 모델명을 준비해 제조사에 물어보세요. 코스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표준이나 삶음으로 대신해도 되는지는 이 글에서 확인한 범위가 아닙니다.
LG 공용 안내는 버튼형과 다이얼형, 워시타워 등의 조작부를 따로 보여줍니다. 다른 집 사진의 버튼을 길게 누르는 대신 우리 조작부에 맞는 부분을 고르면 됩니다. 개별 모델 설명서 PDF를 모두 확인한 글은 아니므로, 여기서는 공통 온도나 시간을 정해두지 않았어요.
통세척 버튼만 눌렀다면, 놓친 곳도 보세요
LG 공용 안내는 세탁 뒤 빨래를 바로 꺼내고 문과 세제통을 열어 물기를 말리는 관리도 설명합니다. LG 제품이라면 해당 모델 안내와 함께 마무리까지 챙겨보세요.
통세척 코스 선택이 끝났다면 다음에는 손으로 관리하는 부분을 빠뜨리지 않았는지 볼 차례예요. 통세척 후에도 놓치기 쉬운 배수필터와 고무패킹을 이어 읽어보세요. 필터는 남은 물을 받는 준비부터 필요하니, 곧바로 손잡이를 돌리지는 마세요.
집에 위로 여는 세탁기도 있다면 통돌이 통세척에서 먼저 확인할 코스와 세척제 조건을 따로 보세요. 드럼에서 정리한 방법을 그대로 옮기기 전에, 그 세탁기의 모델명부터 다시 맞춰보면 됩니다.
참고자료
- LG전자 — 드럼 통세척·통살균 공용 안내 ↗확인 2026.10.21
- 삼성전자서비스 — 세탁 종료 후에도 전원이 안 꺼져요 ↗확인 2026.10.21
- 삼성전자서비스 — 드럼 세탁기 코스 사용방법 ↗확인 2026.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