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
김장 양념, 절임배추 20kg에 얼마나 필요할까?
절임배추20kg 기준 기본 양념소4.4kg, 무·푸른잎 채소까지 넣으면7.4kg. 직접 만드는 장보기 양과 시판 양념을 살 때 볼 문구를 정리했습니다.

이미지 설명
목차 4개 항목
절임배추 20kg으로 김장한다면, 농촌진흥청 배합을 줄여 계산했을 때 기본 양념소는 4.4kg입니다. 여기에 무 2kg과 쪽파·갓 같은 푸른잎 채소 1kg을 넣으면 총 7.4kg이 됩니다. 양념을 검색하다 4kg, 7kg처럼 다른 숫자가 보여 헷갈렸다면, 무엇까지 들어간 무게인지부터 보면 됩니다.
절임배추 20kg, 장보기는 이 표로
아래는 농촌진흥청의 절임배추 50kg 배합에 0.4를 곱한 양입니다. 배추를 집에서 절이기 전의 무게가 아니라, 절임배추 20kg 기준입니다.
| 구분 | 재료 | 준비량 |
|---|---|---|
| 기본 양념소 | 고춧가루 | 900g |
| 기본 양념소 | 마늘 | 400g |
| 기본 양념소 | 생강 | 200g |
| 기본 양념소 | 젓갈 | 1kg |
| 기본 양념소 | 깨 | 100g |
| 기본 양념소 | 설탕 | 100g |
| 기본 양념소 | 찹쌀풀 | 1.7kg |
| 따로 더할 채소 | 무 | 2kg |
| 따로 더할 채소 | 쪽파·갓·미나리 등 합계 | 1kg |
쪽파 1kg, 갓 1kg을 각각 넣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푸른잎 채소를 합쳐 1kg입니다. 어떤 채소를 넣을지 정한 뒤 합계로 장을 보면 됩니다.
찹쌀풀 1.7kg도 마른 찹쌀 1.7kg이 아닙니다. 물을 넣어 끓인 풀의 양입니다. 공식 안내는 찹쌀과 물을 1:10으로 끓여 쓰는 배합을 제시합니다. 이미 만들어 둔 풀이 있다면 완성된 풀의 무게로 계산하세요.
4.4kg과 7.4kg, 왜 둘 다 나오나
고춧가루부터 찹쌀풀까지 일곱 가지를 더하면 4.4kg입니다. 여기에 무 2kg과 푸른잎 채소 1kg을 보태면 7.4kg이죠. 배합이 갑자기 바뀐 게 아니라, 추가 채소를 무게에 포함했느냐의 차이입니다.
다만 이 계산을 보고 시판 김치양념을 무조건 7.4kg 사면 된다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판매하는 양념은 무채가 들어 있을 수도 있고, 채소를 따로 넣게 만든 제품일 수도 있습니다. 이 표는 직접 준비할 때의 기준이지 모든 양념 상품에 똑같이 적용하는 구매량은 아닙니다.
처음 김장을 준비한다면 장보기 목록을 두 줄로 나눠 적어보세요. ‘양념소 재료’와 ‘무·푸른잎 채소’입니다. 완성 양념을 산다면 첫 줄에서 어떤 재료를 대신하는지부터 보면 중복 구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시판 양념을 산다면 ‘몇 kg’보다 이 문구
상품 설명에서 먼저 찾을 것은 ‘절임배추 몇 kg용’입니다. 양념 봉지가 몇 kg인지보다, 그 한 봉지를 절임배추 몇 kg에 쓰도록 만들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다음에는 다음 세 가지를 읽으세요.
- 무채가 포함돼 있나? 포함됐다면 위 표의 무 2kg을 그대로 또 넣지 말고 상품 조리법을 따릅니다.
- 쪽파·갓은 따로 넣나? 추가 재료가 필요한 양념인지 봅니다.
- 표시된 배추는 생배추인가, 절임배추인가? 같은 20kg이라도 기준이 다르면 양을 그대로 맞출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절임배추 10kg용’이라고 명시한 양념으로 20kg을 담근다면 그 상품 안내량의 두 배를 준비하는 식입니다. 우리 표의 4.4kg과 무게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 상품이 부족하거나 과하다고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 출처
배추 20포기와 20kg은 다릅니다
공식 안내에 나오는 ‘20포기’는 한 포기가 3.5kg인 생배추 70kg을 절여 약 50kg이 되는 예시입니다. 절임배추 20kg 한 상자를 20포기로 계산하면 안 됩니다. 배추 크기도 다르므로 포기 수로 양념을 맞추기보다 주문한 절임배추의 무게를 기준으로 준비하는 편이 덜 헷갈립니다.
이 배합은 장보기 양을 정할 출발점입니다. 집마다 좋아하는 맵기와 젓갈 맛이 다르고 배추의 절임 정도도 달라, 맛을 보장하는 유일한 비율은 아닙니다.
직접 양념을 만들 거라면 위 표에서 이미 집에 있는 재료를 빼고 장보기 목록을 만드세요. 완성 양념을 살 거라면 절임배추 20kg에 쓸 분량인지, 무채와 추가 채소가 어디까지 포함됐는지부터 읽으면 됩니다. 같은 재료를 두 번 사거나, 필요한 채소를 빠뜨리는 실수부터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 농식품 올바로 간편한 김장법 ↗확인 2026.11.02
- 농촌진흥청 재료·시간 절약해주는 김치종합양념소 개발 ↗확인 2026.11.02